[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 속 투심 위축...3대먹튀 폴리스 하락세 
상태바
[오늘의 글로벌마켓] 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 속 투심 위축...3대먹튀 폴리스 하락세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5.03.28 0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우먹튀 폴리스, 0.37% 하락...나스닥은 0.59% 내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국제유가, 0.4% 상승세로 거래 마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먹튀 폴리스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먹튀 사이트=김지은 기자]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점이 경기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키면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관세 불확실성 속 투심 위축...3대먹튀 폴리스 하락세

2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55.09포인트(0.37%) 내린 4만2299.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먹튀 폴리스는 전일대비 18.89포인트(0.33%) 내린 5693.31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 먹튀 폴리스는 전일대비 94.98포인트(0.53%) 내린 1만7804.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수입차와 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후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협력해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준다면 훨씬 더 큰 과세를 물리겠다"며 "양국의 가장 친한 친구(미국)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 계획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 관세를 두 나라에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먹튀 폴리스와 관련해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면서 불확실성이 극대화,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

대형 기술주는 서로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전일대비 2.05% 하락한 111.43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메타(-1.4%), 알파벳(-1.7%), 브로드컴(-4.06%) 등은 낙폭이 비교적 컸다.

반면 애플(1.1%)과 마이크로소프트(0.16%), 아마존닷컴(0.1%), 테슬라(0.4%)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의 경우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중 7%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자동차주는 타격이 상당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7% 이상 급락했으며, 포드와 스텔란티스는 각각 4%,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2.4%로 집계, 시장 예상치 및 기존 잠정치(2.3%)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4000명으로, 전주대비 1000명 감소했다.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국제유가는 상승세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0.57% 내린 5381.08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70% 내린 2만2678.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먹튀 폴리스는 전일대비 0.27% 내린 8666.12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먹튀 폴리스는 전일대비 0.51% 내린 7990.11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일 발표된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이 공급 부족에 대한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이날도 유가에는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27달러(0.39%) 오른 배럴당 69.9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34만1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약 100만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감소 폭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