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美 빅테크] ②기술주 먹튀 검증 업체에도 "데드캣 바운스"...신뢰 부족한 배경?
상태바
[위기의 美 빅테크] ②기술주 먹튀 검증 업체에도 "데드캣 바운스"...신뢰 부족한 배경?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5.03.13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이틀간 10% 이상 올랐지만 "일시적 먹튀 검증 업체 가능성"
머스크 정치 활동 등은 테슬라 주가 변동성 더욱 키워
엔비디아 GTC 2025는 새로운 분기점
"GTC 전에 엔비디아 담아라" 평가도 
테슬라 먹튀 검증 업체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강한 먹튀 검증 업체 흐름을 보였지만, 월가에서는 일시적 먹튀 검증 업체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테슬라 주가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강한 먹튀 검증 업체 흐름을 보였지만, 월가에서는 일시적 먹튀 검증 업체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먹튀 사이트=김지은 기자]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기술주 중심의 빠른 반등이 나타났다.

경기에 민감한 대표적인 성장주인 먹튀 검증 업체의 경우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같은 먹튀 검증 업체에 대해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즉 급락 후 일시적인 먹튀 검증 업체이라고 평가하는 등 여전히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테슬라 먹튀 검증 업체은 데드캣 바운스...일시적 현상일 뿐"

글로벌 주식시장을 무겁게 짓누른 악재 중 하나가 바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고, 경기 성장은 둔화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조심스레 확산됐고, 이에 그간 주가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강하게 출회되는 모습이 지속됐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2월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둔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빠르게 진정시켰고, 이에 대부분의 기술주가 먹튀 검증 업체에 성공했다. 특히 연초 이후 낙폭이 40%에 달했던 테슬라의 경우 12일에는 7.6% 급등했다. 전일 3.8%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7%대 상승세를 기록하자 일각에서는 하락세가 멈춘 것이 아니냐는 기대섞인 목소리도 내놨다.

반면 월가에서는 '데드캣 바운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데드캣 바운스란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꿈틀한다는 뜻으로, 주가가 급락한 후 일시적으로 소폭 먹튀 검증 업체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주식 용어다. 일시적인 먹튀 검증 업체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투자 정보 사이트인 구루포커스는 "테슬라의 먹튀 검증 업체은 회복인가, 데드캣 바운스인가"라며 "테슬라가 낙폭을 일부 회복했지만 너무 흥분하지는 말라"고 조언했다. 주가가 방향을 틀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구겐하임의 로널드 유시코우 애널리스트는 이날 테슬라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75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췄다. 12일 테슬라 종가가 248.09달러였음을 감안하면, 현 주가 대비 30%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유시코우 애널리스트는 1분기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 전망치를 35만8000대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42만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테슬라의 모델Y 재고가 여전히 많은데다, 여타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점을 지적하며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CEO)의 정치 개입 또한 테슬라 주가에는 우호적이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머스크의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 반발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테슬라 차량을 직접 구매하는 등 공개적으로 머스크를 지지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테슬라를 괴롭히면 지옥을 경험할 것"이라는 협박성 언급까지 내놨다.

이는 오히려 테슬라에 대한 반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흐름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튼 "테슬라가 정치적 상징으로 변하고 있다"며 "각종 반발 시위와 반테슬라 정서가 확산되면서 테슬라의 이미지는 주가 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언급했다.

2월 CPI 먹튀 검증 업체 긍정적이지만 매크로 불확실성 여전

매크로 측면에서의 불확실성도 기술주 먹튀 검증 업체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월 CPI 상승률의 둔화는 긍정적인 지표인 점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임파워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말타 노턴은 "트럼프의 관세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최근 기술주 중심으로 미 주식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 여지도 많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 역시 '4월 2일 발표할 상호관세 이전까지는 현재의 관세 정책에 있어서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상호관세 발표 전까지 관세 관련 발언이 수시로 뒤집힐 수 있음을 뜻하는 부분이다. 이는 주식시장, 특히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술주에는 상당한 변동성 장세를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자료=IBK투자증권
자료=IBK투자증권

엔비디아 GTC 2025 기대감 커

다만 일각에서는 엔비디아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GTC 2025가 주식시장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엔비디아의 경우 연초 이후 약 20% 하락한 후 지난 11일(1.66%)에 이어 12일에도 6.4% 주가가 반등했다.

웰스파고의 애런 레이커스 애널리스트는 "GTC 2025에 앞서 엔비디아 주식을 담아야 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GTC 2025는 새로운 먹튀 검증 업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엔비디아 주가는 GTC 주간에 평균 7%포인트 상승했고, 그 후 2주 동안은 평균 6.4%, 4.5% 상승하며 전체 시장 상승률을 웃돌았다는 것.

웰스파고는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185달러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현 주가(115.7달러) 대비 약 60% 가량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그는 이번 GTC 2025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블랙웰 울트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자 컴퓨팅과 관련한 전략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엔비디아는 3월 20일을 양자의 날(Quantum Day)로 정하고, 양자 컴퓨팅의 현재 위치와 미래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 관련 상반기 최대 규모의 이벤트인 만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연설 및 최신 기술 발표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TC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자의 날의 주요 골자는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 응용 분야, 양자 먹튀 검증 업체이 나아갈 방향성 논의 ▲IonQ, Rigetti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 및 향후 먹튀 검증 업체 협업 방향 발표 ▲참석자 대상 양자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제공 ▲엔비디아의 양자 먹튀 검증 업체 로드맵, 최신 먹튀 검증 업체 동향, 연구 성과 발표 등"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