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상호관세 피해 수출·협력기업에 10조2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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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상호관세 피해 수출·협력기업에 10조2000억 지원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5.04.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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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먹튀 검증 사이트 유동성 지원에 7.3조
신·기보 우대보증서와 상생대출에 2.9조 등
서울 중구 회현동의 먹튀 검증 사이트금융그룹 본사. 사진 제공=먹튀 검증 사이트금융
서울 중구 회현동의 우리금융그룹 본사. 사진 제공=우리금융

[먹튀 사이트=박준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일 미국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시장 안정과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현재 가동 중인 프로그램으로 수출기업과 협력기업에 2조9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 중 2조3000억원으로는 ▲신용·기술보증기금연계 수출기업 대상 우대 보증서 지원▲반도체·자동차 등 피해 기업 협력사 대상 상생대출 등을 시행한다.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담보대출에는 2700억원을투입하고, 수출 대먹튀 검증 사이트·중견먹튀 검증 사이트 납품 협력사에 운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중소먹튀 검증 사이트은 최대 50억원, 중견먹튀 검증 사이트은 최대 100억원을 보증하고,최대 2%의 금리우대를 실시한다. 고환율·경기침체 취약 소상공인을대상으로는 보증서 대출 등에 2000억원을 쓴다.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에는 7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수출기업과 협력기업 금융비용 경감에 6조7000억원 규모로 ▲상호관세 피해 기업 대상 금리지원을 강화하고▲5% 초과금리 인하 프로그램 활성화, 외환 수수료 우대에 나선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는 신·기보 연계 특별 출연을 실시, 중소먹튀 검증 사이트 특별 보증서 대출 5000억원을 공급한다. 상호관세 피해먹튀 검증 사이트에는 최대 3%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

상호관세 타격 먹튀 검증 사이트에게는 최대 5억원의 여신과금리, 수수료를 우대하는 1000억원의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수출환 어음 부도처리 유예 기간도 최대 90일로 연장한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이 주관하는 '상호관세 피해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매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지원대책 등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상호관세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산업군별·기업별로 핀셋형 맞춤 지원을 할 것"이라며 "관세 영향이 큰 자동차·철강·반도체 업종 중에서도 미국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추가 대출, 원금 상환없는 기간연장, 금리 우대 등 다양한 방식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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